이강인 선수가 PGS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1호 도움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29일 밤(한국시각) 프랑스 브레스투 스타드 프란시스 르 블레에서 벌어진 브레스투와의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전반28분에 음파페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서 PSG 데뷔골 맛을 본 이강인은 이번 브레스트전에서 선발로 출격했습니다. 뎀벨레, 비티냐 선수가 벤치에 자리하고, 커디션이 좋았던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나서게 되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이강인의 역사적인 PSG 첫 공격포인트가 터졌습니다.
전반 28분 이강인이 중앙에서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좌측의 음바페에게 킬패스를 전달했습니다.공을 잡은 음바페가 화려한 개인기 후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스루패스가 수비수들을 꼼짝 못하게 했고 이 패스가 이강인 선수의 리그앙 첫도움이 되었습다.
음바페의 득점 후 이강인과 서로를 껴안으며 환하게 웃는 장면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경기는 2골 먼저 득점한 PSG 파리 생제르맹이 연속으로 2골을 실점하여 동점이 된 상황에서 브레스투의 파상공세를 막아야했습니다. 하지만 89분에 무아니 선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했고, VAR을 통해 PK가 선언되었습니다. 음바페 선수 찬 공을 골키퍼가 한차례 막아냈지만 리바운드 슈팅으로 음바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음바페 선수는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또한 팀도 3:2로 PSG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를 거뒀고 리그1 1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AC밀란과의 조별리그에서 멋진 왼발 슛을 작렬시켰고, 이는 이강인 선수의 PSG 파리 생제르맹의 첫번째 공격포인트이자 득점이 되었습니다. 멋진 골 장면 아래에서 확인하시죠.
PSG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1에서 첫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