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인 암 3위 대장암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by 라키's 2023. 9. 24.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3위인 대장암은 고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대장암의 정의,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암틍록통계에 따르면 남녀 전체를 대상으로 등록된 암환자수 1위는 갑상선암, 2위는 폐암, 3위가 대장암입니다. 전체 암의 11.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2만 7,877명이 대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암이란 어떤 것일까요?

대장암의 정의

대장은 소화기의 마지막에 위치한 1.5미터 길이의 장기입니다.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찌꺼기는 대변 형태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복부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길이 또한 길기 때문에 암이 걸리는 위치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대장의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점막에서 발생하며, 이를 선암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종양의 침범 정도에 따라 병기를 구분하는데요.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누며 4기는 흔히 말기라고 부르며 폐, 간 등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은 식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고, 고열량 식품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등 식습관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붉은 육류 및 육가공 식품을 다량섭취 하거나,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궤양성 장질환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은 무시하지 못하고 최근에는 비만, 음주 또한 운동 부족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

대장암은 대부분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하는데요. 가족력이 있거나 고령자들은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는게 빠르게 대장암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느정도 대장암이 진행되면 빈혈이나 복부종괴, 복통, 피로감, 무력감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변의 모양으로도 어느정도 증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피나 점액이 변에 섞여 나온다면 대장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야합니다. 점점 배변 시 통증이 발생하고, 항문에 출혈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진단방법

대장암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초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이 의심이 된다면 분변잠혈검사와 대장조영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확인판정 할 수 있스빈다. 분변잠혈검사란 대변 중 헤모글로빈 양을 측정하는 검사이고, 대장조검사란 조영제를 토여하고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압니다. 복부 CT를 통해서는 대장암 뿐 만 아니라 인접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법

대장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초기에 치료할 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 대장암에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의 경우 어느정도 진행된 병기에서 진행하는 치료법이며 최근에는 흉터도 작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수술이나 로봇수술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다른 장이로의 전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사선 치료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Summary

모든 암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도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응형